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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K하이닉스, D램 공급 부족 장기화 수혜 전망"

최종수정 2016.12.02 07:01 기사입력 2016.12.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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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대신증권은 2일 SK하이닉스 에 대해 D램 공급 부족 장기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PC와 모바일 완제품 1대당 D램 탑재량이 증가하면서 PC D램과 모바일 D램 공급 부족이 지속됐다"며 "D램 공급 부족 강도가 과거 2013~2014년 대비 훨씬 높다"고 분석했다.

D램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통적 비수기인 내년 상반기에 대한 우려도 낮아졌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D램 신규증설 가능성이 낮고 국내 공급사는 미세공정 전환에만 힘쓸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미세공정 전환에만 힘쓸 경우 연간 D램 출하 증가율(비트 그로스·비트 단위 생산량 증가율)은 20% 미만에 머물 것"이라고 봤다.

올해 비트 그로스는 삼성전자가 32%, SK하이닉스가 24%란 점을 감안하면 내년 비트 그로스 20%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전통적으로 이익 기여도가 낮았던 3차원(3D) 낸드플래시는 3분기 소폭 흑자 전환에 이어 4분기 흑자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리스크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트럼프 취임 이후 마이크론이 단기적으로 중국 현지에서 보폭을 넓히기 어려울 것"이라며 "중국 반도체 기업이 마이크론의 도움을 받아 특허, 제조기술 확보에 나설 가능성이 낮아진 만큼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걸림돌이었던 중국발 리스크가 과거 대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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