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래퍼 딘딘의 신곡이 공개됐다.
예능계의 샛별로 활약하던 딘딘이 본업인 래퍼로 돌아왔다. '감성 힙합퍼'로 변신을 예고한 딘딘은 3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느린편지'를 공개했다.
또 음원 공개를 앞둔 29일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출연한 딘딘은 이번 신곡에 대한 질문에 “행복하게 항상 놀았는데 어느 날 한 대 맞은 것처럼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누군가의 아빠이자 남편이 될텐데 이렇게 살면 안 되겠더라. 요즘 너무 외로워서 미래의 와이프한테 들려주고 싶은 곡을 만들었다”며 이번 곡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한편 딘딘은 무한도전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 tvN 새 교양 토크쇼 '동네의 사생활'을 통해 음악,예능,교양 프로그램까지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