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새누리 의총서 격론…"탄핵 절차대로 vs 與野 정치력으로 풀어야"

최종수정 2022.03.30 18:49 기사입력 2016.11.29 17:19

지난 25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 앞줄 왼쪽이 이정현 대표, 오른쪽은 정진석 원내대표.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29일 야당이 추진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절차에 동참할 것인지, 대통령 임기단축 등 '명예 퇴진'을 위해 개헌으로 방향을 선회할지에 대해 논의를 벌이고 있다.

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대통령이 자신의 퇴진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긴 3차 대국민 담화 내용과 관련해 탄핵과 개헌 문제에 대해 격론을 벌이고 있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의총 도중 취재진과 만나 "개헌이 이뤄지지 않으면 임기를 다 채우겠다는 얘기로 들린다. 그건 아닌 것 아닌가"라며 "그래서 탄핵은 탄핵 절차 대로, 개헌은 개헌대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대통령 담화문에는 법 절차에 따라 퇴진하겠다고 했다. 개헌으로 임기 단축돼 가시겠다는 말씀"이라며 "지금의 국민적 여론이라든가 야당 입장을 봐서 개헌이 쉽게 이뤄지겠나"라고 반문했다.

반면 정우택 의원은 "탄핵으로 가고 있었는데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했다는 건 정치적으로 해결해달라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여야 합의에 의해서 앞으로 로드맵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대통령을 그만두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다음 정권이 안정적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의 책무가 중요하다"며 "여야가 정치력으로 풀어나가야 국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정진석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상황변화가 생긴만큼 두 야당과 대통령 탄핵절차 진행에 대해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겠다"며 탄핵과 개헌, 거국중립내각 구성 문제 등에 대해 당의 입장을 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강민경 '하와이에서 공개한 근황'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국내핫이슈

  • [포토] 안유진 '상큼 비주얼' [포토] 한소희 '독보적인 분위기' [포토] 이하이 '또렷한 이목구비'

    #연예가화제

  • [포토] 여자아이들 우기 '도발적 뒤태' [포토] 서현 '막내의 반전 성숙미' [포토] 엄정화 '명불허전 댄싱퀸'

    #스타화보

  • [포토] '발리댁' 가희, 탄탄한 복근 [포토] 강지영 '반전 뒤태' [포토] 지민 '크롭티의 정석'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