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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금운용본부 이전·안착 지원을 위해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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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서 제4차 기금운용본부 이전·정착 지원 민관협의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이전에 따른 안정적 정착 지원 후속조치과제 점검 및 방안 모색 논의"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전라북도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완전한 이전과 안착을 위해 정치권,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금운용본부 이전·정착 지원 민관협의체’ 제4차 후속조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29일 전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기금운용본부의 일괄이전 대응 및 금융산업 관련 제도 자문, 금융산업 전반 동향파악·정보공유를 담당하는 이전대응 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반여건 조성을 담당하는 정착지원 분과 등 2개 분과와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를 포함하여 25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관련 동향 공유와 기금운용본부의 이전 후 업무 조기 현지화를 위해 주거·교통·시설 인프라 조성, 금융 전문 인력 양성 등 20개 과제별 추진상황 보고와 안정적 정착 및 전북 금융산업 육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전해성 투자유치과장은 “기금운용본부 이전시기가 목전에 온 상황에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금운용본부 이전 이후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이전 효과 극대화를 이루어 내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연기금 관련 금융산업이 중심이 된 금융타운 조성 등 전라북도가 국제 금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540조원 규모의 연기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현재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본사 인근의 18,700㎡(5,656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의 이전 사옥 신축공사를 2016년 11월말 준공하였고, 2017년 2월 이전 계획에 맞추어 이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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