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이 국내 총 13개 체인호텔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유니세프 패키지'를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테라스 오션 뷰 룸과 풀사이드 브런치 뷔페 2인, 윈터 기프트 3종(미니바 무료, 해온 튜브, 플람베 칵테일 2잔)이 포함된 패키지가 25만원부터다.
롯데시티호텔과 라이프스타일브랜드 L7명동에서는 비용이 더욱 경제적이다. 슈페리어룸과 러쉬 마사지바,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롯데시티호텔구로는 12만5000원, 롯데시티호텔마포는 16만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16만5000원이다. 롯데시티호텔대전은 스탠다드 객실과 조식2인, 롯데시네마 티켓 2매, 타바론티 세트를 16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L7명동은 슈페리어객실과 2인 조식, 아로마티카 바디오일 3종세트가 19만원이다.
롯데호텔서울과 부산, 롯데시티호텔 명동과 울산, 제주 등 기타 호텔에서도 다양한 구성으로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지난 2월 국내 호텔 최초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저개발국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호 등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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