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마스터 셰프 갈라 디너는 더 플라자 레스토랑 4곳의 수석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하는 것은 물론,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와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 중식, 일식, 이탤리안식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카페 & 바 더라운지를 책임지는 네덜란드 출신 론 반 데 보센 수석 파티시에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바닐라 수플레를 포함해 13종의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버섯 전복장, 꿩 보양 만둣국 등의 한식부터 기존 특급호텔 뷔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바비큐 양고기 목살 허브구이를 셰프가 정성스레 카빙해 제공하고, 회전식 고기구이 오븐 ‘로티서리’에서 요리해 기름기를 빼고 육즙은 살린 통 삼겹살, 목심, 한우 엘본 등심, 북경오리, 완도산 활전복 구이, 하몽 등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식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테이블에는 살이 가득 찬 로브스터가 패스 어라운드 서비스로 제공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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