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길 하수 암거는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 철근이 노출되고 균열이 발생하는 등 재난위험요소가 있어 보수·보강이 시급한 재난 위험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방범용CCTV 예산 7억원을 확보, 치안 위험지역에 30여대의 CCTV를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역구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지원으로 확보된 이번 특별교부세로 재난위험, 치안취약지역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대책을 강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소를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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