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라북도 부안군에서는 매년 부안마실축제를 부안읍 일원에서 거리형 축제로 개최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부안마실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현재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에 선정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안마실축제는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축제로 5십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찿는 부안군의 대표축제로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란 주제로 부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고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축제이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내년(2017년)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발로 뛰는 오복이 전국투어 홍보단을 운영하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마실축제 캐릭터인 오복이 홍보단을 활용해 로드홍보를 실시하여 서울시민들에게 마실노래와 춤, 율동으로 부안마실축제를 직접 알리고 부안에오면 만복이 들어온다는 부래만복(扶來萬福)을 전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안마실축제위원회,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대도시(서울·부산·인천·광주·대전)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로드방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공무원 배낭여행단이나 국제교류도시에 초청장 발송 등 해외홍보에도 나서 부안마실축제를 글로벌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