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선실세’ 최순실과 미국 방산 업체인 록히드마틴사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안 의원이 SNS에 게재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의 무기거래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내부자가 갑자기 사라졌다. 무슨 일이라도? 진실이 묻힐까 걱정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안 의원이 페이스북에 언급한 ‘비밀의 열쇠를 쥔 내부자’는 최순실과 록히드마틴을 연결해준 외교안보 분야 실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