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23일 중앙도서관에서 2016동신대학교 Tech+공학콘서트 및 에너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신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주최로 중앙도서관 5층 전시실에서 열린 Tech+공학콘서트에서는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공학프로그램 체험수기 발표 △학생포트폴리오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신대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는 2016 동신대학교 에너지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동신대 프라임사업단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페스티벌은 동신대 에너지융합대학 소속 8개 전공과 국가 산업 발전의 핵심이 될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페스티벌에는 (주)한국아이티에스, (주)다진테크, 하이센이노텍 등 10여개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인재채용상담을 진행했다. 또 △기업 체험관 전시 △에너지 신산업 전시 △우수 캡스톤디자인 전시 △에너지융합대학 홍보전시 등 다양한 전시관을 통해 에너지산업 관련 정보 교류의 장을 조성했다.
연석주 동신대 프라임사업단장(에너지융합대학장)는 “이번 에너지 페스티벌을 통해 에너지 관련 학과를 홍보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의 전시와 채용상담을 통해 산업수요 연계방안을 확산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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