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사람이 중심되는 걷는 도시, 서울' 조성은 ▲걸을 수 있는 도시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쉬운 도시 ▲함께 걷는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보도관리 등 5개 항목 21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은평구는 기준점수 70점을 상회하는 80점이상을 획득하여 수상구로 선정됐다.
또 구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걷고 싶은 둘레길 은평길 조성과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보행환경조성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내집 담장 허물기 사업, 부설주차장 나눠 쓰기 및 재래시장 주변 디자인 노점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번 평가에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