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전소미가 훈훈한 경매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는 300회 특집으로 '안녕하시장' 경매편이 꾸며졌다.
경매가 과열되자 MC들은 70만원 상한선을 놓고 전소미 발차기 따라잡기 대결을 제안했다. 전소미의 경매 물품을 낙찰 받은 한 남성 팬은 보답으로 '픽미'를 췄고 그의 열정적인 팬심에 전소미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어릴 때 소아비만이었는데 태권도로 살을 뺐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나면 4단을 따러 갈 예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낙찰 금액은 연탄 후원 NGO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전달됐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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