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대장암 검진율 높아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대장암은 대전시, 충청 일부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1999~2003년에 충청북도 괴산군, 2004~2008년에는 대전시 유성구, 2009~2013년에 충청북도 증평군 등 충청도 지역에서 높은 대장암 발생률을 보였다. 여자는 1999~2003년 충청북도 괴산군, 2004~2008년 충청남도 금산군, 2009~2013년도 충청남도 청양군 등 남자와 비슷하게 충청도 지역에서 높은 대장암 발생률을 보였다.
다만 충북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대장암 검진율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장암 검진율(2010년, 2012년)의 시도별 결과를 보면 충북이 1위였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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