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쿠첸은 국내 최초 자체 인덕션 기술로 개발한 프리존 화구에 용기 제한이 없는 하이라이트 화구를 접목한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를 전국 하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출시 이후 쿠첸 공식 쇼핑몰과 GS홈쇼핑에서 판매해 오다 이번에 하이마트 200개 매장에 입점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 센서가 조리용기의 크기와 위치를 인식하고 가열해 다양한 크기의 용기 및 한국식 요리에 적합한 사각 팬도 사용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프리존 화구와 듀얼 하이라이트 화구를 적용해 전기레인지의 사용 효율성을 높였다"며 "하이마트와 같이 접근성이 좋은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과 매출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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