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종시 출범과정 기록화’, 민간기록물 등 자료 집대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2012년 당시 세종시의 출범과정을 체계화 해 기록으로 남기는 사업이 진행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신행정수도와 행복도시 건설, 원안사수 투쟁기록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기록해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는 세종의 역사를 정리하고 행정수도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록화사업의 추진을 위해 내년 2월 11일까지 세종시 출범과정과 연관되는 각종 자료와 기록들을 수집한다.

수집 범위는 신행정수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에서 세종시 원안사수 투쟁, 세종시 출범 등 모든 자료를 망라하며 역사·사회·문화적 가치를 가진 문서와 도서, 대장, 카드, 도면, 시청각자료, 전자문서, 박물, 민간 기록물 등(무상 기증 원칙)으로 한다.

시는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콘텐츠 제작과 홈페이지 구축을 병행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상의 전시 공간도 만들 계획이다.
세종시 출범 당시와 관련된 자료를 소장, 기증할 의향을 갖고 있는 사람은 시 자치행정과 기록공개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