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스턴건' 김동현(35)이 약 13개월만에 UFC 무대에 선다.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웰터급 10위 김동현이 내달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하는 UFC207에서 웰터급 13위 타렉 사피딘(30·벨기에)을 상대로 웰터급 경기를 한다고 16일 전했다.
사피딘은 UFC 207에서 맷 브라운(35·미국)과 대결할 예정이였지만 브라운이 UFC206에서 도널드 세로니(33·미국)의 상대로 투입되면서 새 상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사피딘은 지난 2014년 UFC 파이트 나이트34에서 웰터급 임현규(31)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2016년 마지막 대회인 UFC207에서는 전(前)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9)가 현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28)를 상대로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을 한다. 로우지 역시 13개월만에 UFC 경기를 하는데 이 경기치는 UFC207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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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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