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제모' 박은빈이 대만 길 한 가운데서 분노를 표출했다.
12일 첫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오빠 빚을 대신 갚기 위해 노예계약에 묶인 보조작가 오동희(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각 대만 거리에 있던 한성준(이태환 분)은 오동희의 모습을 보며 첫 대면을 해 앞으로의 관계를 궁금케 했다. 한성준은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촉망받는 대기업의 엘리트 본부장으로 흙수저 오동희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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