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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개선 직접 수혜에 미래가치 갖춘 ‘G밸리 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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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새롭게 개선되는 도로 주변 분양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통망이 좋아지는 지역은 인근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오를 뿐만 아니라, 인구유입을 통해 상권도 발달하기 때문에 생활 편리성도 좋아지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되는 지역은 계획이 발표되는 시점과 착공시점, 개통시점 등 서너 차례 주택가격이 오르는 상승기가 발생한다.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물고가 트이며 인근 지역 부동산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구 동산동 금천 IC를 잇는 10.33㎞ 구간에 지하 4차로의 터널을 뚫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평소 출퇴근 시간대에 30분 이상 걸리던 것이 10~20분 안팎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지상 서부간선도로는 일반 도로와 공원 등으로 변경돼 교통 원활화는 물론 인근 주거환경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가시화로 영등포구와 금천구 일대의 가치가 상승 중인 가운데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G밸리 소홈’이 분양에 나서 지역 일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101-7번지에 위치한 ‘G밸리 소홈’은 지하 3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와 124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이다. 현재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 완료됐으며, 오피스텔도 분양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G밸리 소홈’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성산대교 남단부터 금천구 금천IC를 잇는 지하 4차로 터널(10.33km)을 건설하는 이 사업은,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 금천구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통망 개선 외에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한 G밸리는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리봉동ㆍ가산동의 영문 공통 이니셜 ‘G’에 ‘밸리’를 합성시켜 만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별칭으로 서울시 최대 산업 집적지이자 고용 중심지다. G밸리 내 총 9,832개 기업체가 입주, 총 16만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종업원 수 30명 미만의 창업초기 중소기업이 대다수다.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도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림동은 영등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시 등으로 교통이 편리해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 중 하나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 경인로 등의 이용이 용이해 서울 도심 및 인천, 김포, 일산, 수원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안산~여의도~서울역을 잇는 신안산선 오는 2023년 개통(예정)되면 교통편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쇼핑, 의료, 문화, 행정 등 생활인프라도 다양한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이마트, 신도림 테크노마트ㆍ디큐브시티, 구로 AK백화점 등 쇼핑ㆍ문화시설을 비롯해 고려대 구로병원, 신도림 CGV, 관공서, 대림중앙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림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대림어린이공원, 보라매공원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2009년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깔깔거리’도 위치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G밸리 소홈

G밸리 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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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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