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쇼핑몰인 현대H몰은 중국 최대 쇼핑주간 광군절(11월11일)을 맞아 숫자 '11'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오는 9~11일 사흘간 모바일앱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2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1%의 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가전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1만원의 H포인트를 준다.
현대H몰 글로벌관에서는 오는 11일 해외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최대 80%까지 할인되는 '광군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빈폴, 닥스, 루이까또즈, 캐스키드슨, 샘소나이트, 세타필, 바디샵, 미장센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상품은 캐스키드슨 백팩 2만7728원, 세타필 대용량 로션 1+1 세트가 3만6300원, 캉골 손목시계가 4만8500원이다.
오는 11일까지 '광군절 행운' 행사 페이지에서 마모트, 베네통, 에스쁘아 등 상품에 대해 20% 할인이 가능한 쿠폰 1개를 사용할 수 있다. 지니킴 펌프스는 16만8000원,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팩트 세트를 6만9900원, 미장센 헤어세럼 2만7900원 등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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