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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제국의 아이들 동준, "체육돌 이미지 벗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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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동준.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제국의 아이들 동준.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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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복면가왕'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숨겨진 가창력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만수무강 황금거북이'와 '당일치기 춘천역'이 맞붙었다.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을 선곡한 '황금 거북이'는 읊조리는 듯한 느낌으로 애절한 감성 표현했다. 절절한 감성에 판정단은 1절이 끝나기도 전에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춘천역'은 YB의 '잊을게'를 선곡해 남성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넘치는 무대매너와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오고 가는 가창력에 청중이 들썩였다.

유영석은 "둘 다 록을 불렀는데 전혀 다른 느낌이다. '춘천역'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마한 느낌이고 '황금거북이'는 자신만의 기술을 가진 분"이라고 비교했다.
트와이스 다연은 "'춘천역'은 아이돌 같다. 끼나 무대매너가 아이돌스럽다"고 추측했다.

판정 결과 '황금 거북이'가 121대 78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춘천역'의 정체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동준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러 방송에서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동준은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 가창력까지 인정받았다.

동준은 "노래를 해도 운동을 잘 한다는 이미지가 많아서 노래로 평가받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또한 제국의 아이들 막내인 동준은 "많은 분들이 제가 리더인 줄 안다"며 서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준은 "MBC가 상암으로 이전한 이후 '음악중심'에 출연한 적이 없다"며 무대에 대한 갈증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재밌었다. 모두 일어나 주셔서 너무 감동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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