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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전북 이재성, 37R '현대엑스티어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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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클래식 3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 선정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재성 클래식 3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 선정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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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 미드필더 이재성이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이재성은 지난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7라운드 상주 상무 불사조와의 홈경기에서 한 골 한 개 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 날 후반 고비처에서 이재성의 활약으로 전북은 승리를 따냈고, 같은 날 2위 서울 역시 승리를 거둬 K리그 클래식 우승 트로피의 향방은 6일 오후 3시 전주에서 열리는 최종전 맞대결에서 갈리게 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7R]
MVP : 이재성(전북)

FW
윤일록(서울) - 빠른 발과 날카로운 드리블로 공격 지휘. 침착한 마무리로 결승골 작렬. 1득점.
정조국(광주) - 종료 직전 클래식 잔류를 확정하는 동점골 득점. 19호골로 득점왕 등극 유력. 1득점.

MF
염기훈(수원) - 측면서 활발한 움직임과 왼발의 달인다운 예리한 크로스로 승기 잡는 골 도움. 1도움.
권창훈(수원) - 특유의 재빠른 문전 쇄도와 정확한 타이밍의 슈팅. 승리를 이끈 추가골 득점. 1득점.
김종국(수원FC) - 중요한 순간 경기의 향방 바꾼 예리한 프리킥. 팀에 잔류 희망 안긴 귀중한 득점. 1득점.
이재성(전북) - 승부를 결정한 확실한 해결사. 절묘한 위치선정에 이은 득점과 쐐기골 도움. 1득점 1도움.

DF
고광민(서울) - 활발한 오버래핑과 위협적인 크로스로 측면 지배. 견고한 수비로 팀 승리에 일조.
임종은(전북) - 침착하게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적절한 대응으로 방어. 추가 실점을 막으며 완승 기여.
이재성(울산) - 상대의 파상 공세를 침착하고 노련한수비로차단. 안정적 수비로 무실점 경기 지휘.
구자룡(수원) - 후방서 침착하게 상대의 측면 공격을 봉쇄. 스리백의 한 축으로 안정적인 수비망 구축.

GK
권순태(전북) - 상대의 예리한 슈팅을 빠른 판단과 몸을 날리는 플레이로 방어. 연이은 선방쇼로 승리 일조.

*베스트팀 : 전북
*베스트팀 : 전북-상주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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