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은 4일 오전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양사 합병안을 승인했다.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을 흡수합병해 미래에셋대우는 존속하고 미래에셋증권은 해산한다.

이에따라 내달 29일 자기자본 6조7000억원(단순 합산 시 7조8000억원) 규모의 국내 1위 증권사가 탄생하게 된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 마득락 미래에셋대우 부사장, 김국용 미래에셋대우 부사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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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증권사명은 '미래에셋대우'로 결정됐고, 통합법인의 신주 상장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이날 임시주총을 끝으로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날 주총에서 홍 사장은 “30년 동안 대우증권에서 일했는데 이제는 제 개인적인 길을 가려고 한다. 훌륭한 조직에서 훌륭한 직원들과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대우증권의 혼과 정신이 미래에셋에도 전파돼서 우리나라에서 전무후무한 글로벌 금융투자회사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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