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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홍암 나철선생 재조명 심포지엄 및 창작문학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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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순명 100주기 선생의 삶과 사상 기려"
"오는 11월 1일 벌교 채동선음악당 무대에 오르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이 주최하고 (사)시가흐르는행복학교(이사장 이창수)가 주관하는 제7회 보성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성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은 보성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보성의 문화 역사적 인물을 연구하고 이를 군민들에게 널리 소개함으로써 보성의 문화예술 발전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창작문학극,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창작문학극은 올해 순명 100주년을 맞아 홍암 나철을 주제로 극단 창작두목 상상집단(대표 최치언)이 연출하고 기획한‘의인 홍암 나철’을 공연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독립운동가 나철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주제발표는 이명권 서울신학대 교수가 <나철 대종교의 종교사적 가치와 전망>, 한규무 광주대 교수가 <‘독립운동의 아버지’홍암 나철의 생애>, 김용휘 한양대 교수가 <홍암 나철의 철학 사상>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양현수 나철선생 선양회 전 회장, 김재흥 벌교초등학교 교장, 김용국 시가흐르는행복학교 교장이 패널로 나와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시가흐르는행복학교 관계자는“홍암나철 선생 순명 100주년을 맞아 문학극과 심포지엄을 알차게 준비했다”면서“선생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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