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현상은 제주의 신공항 건설 호재와 더불어 관광수요, 이주민 급증 등의 영향으로 제주가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가가 상승하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급증하는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운송 시설 확장 외에도 숙박 및 주택난 해결 목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틈새상품공급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아크로오피스텔이 차별화 된 곳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아크로레지던스가 들어서는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는 제주 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좌측으로는 서귀포 신시가지와 우측으로는 성산읍이 위치하며 제주 신공항이 16k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신공항 예정지 일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개발이 제한 돼 인접한 남원읍 일대는 신공항 건설 수혜지 중 하나로 꼽힌다.
20분 거리에 성산일출봉과 우도와 섭지코지가 있으며 주변에 표선민속촌과 헤비치, 사이프러스. 스프링데일 등 골프장도 많고 제주관광을 대표할 20개 관광지 개발 프로젝트 중 2개 프로젝트인 남원관광지와 수망관광지도 개발 중이다.
1실 분양가는 39.66㎡ 기준 1억1천만 원이다. 지분등기가 아닌 구분등기 방식으로 소유권이 확보되며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며 필요시 양도, 양수할 수 있다. 또한 1가구 2주택과는 무관하며 관리 또한 회사가 대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혜택으로는 1실 분양 받은 회원에게는 연14박을 회원요금으로 숙박할 수 있다.
객실은 분양면적 39.66㎡~58.61㎡의 레지던스형으로 주방과 욕실이 구분돼 주거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으며 고급주방가구를 비롯해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인덕션도 설치된다. 또한 분양면적 대비 전용률(62.5%)이 높고 공용면적(37.4%)은 낮아 상대적으로 쾌적한 실내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분양가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비경을 누리면서 살 수 있고 외국 거주자 중 국내 방문이 빈번해 장기 체류할 숙소나 일정 거주지가 필요할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제주 아파트의 반값으로 제주 바닷가오피스텔을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알려지면서 분양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옵션 임대사업 등 아크로레지던스 분양 관련 문의는 모델하우스 방문이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금은 100만원 입금 순으로 층수 호실을 선택 계약할 수 있으며 미계약시 신청금은 전액 환불해 준다. 모델하우스는 과천 정부청사역 11번 출구 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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