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파문'에 정치 테마주 요동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유가증권시장지수(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지수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따른 정치테마주들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문재인 테마주로 불리는 우리들휴브레인은 전일 대비 1000원(8.23%)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전날에도 16.83% 급등했었다.
같은 시간 문재인 테마주로 거론되는 고려산업(4.44%), 국보(3.74%), 우리들제약(3.06%) 등도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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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테마주인 대신정보통신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삼일기업공사, 세우글로벌, 두올산업 등도 5~16% 오르고 있다.
문재인·유승민 테마주의 강세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통해 최순실씨의 연설문 개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자 차기 대선 구도에서 두 정치인이 유리해졌다는 인식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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