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BNK경남은행의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사랑의 묘약) 관람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오페라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지역 주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남은행 고객과 소외계층 등 지역 주민 16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2002년부터 경남오페라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오페라 작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리골레토, 투란도트, 춘향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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