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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장초반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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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2030선까지 미끄러졌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9.35포인트(0.46%) 내린 2031.2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1.20포인트(0.06%) 내린 2039.40으로 출발하며 낙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27포인트(0.22%) 하락한 1만8162.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5포인트(0.14%) 낮은 2,141.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8포인트(0.09%) 내린 5241.83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8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5억원, 25억원 매도 우위다. 전날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테리사 메리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불안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론 전기가스업(1.44%), 건설업(1.05%), 기계(0.8%) 등이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1.32%), 통신업(-1.03%), 보험(-0.88%)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한국전력(1.16%), 현대모비스(0.58%), 기아차(0.49%), POSCO(0.42%)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1.54%), 삼성생명(-1.37%), SK텔레콤(-1.34%) 등은 하락세다.

이시각 269종목이 오르고 있는 반면 455종목은 내리고 있다. 177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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