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연구세미나로 열린 이날 자리에는 시행사와 시공사, 금융기관, 학계, 지자체 등 부동산ㆍ건설업계 관련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메가시티시대, 테헤란로 도시창생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뉴욕과 런던, 도쿄 등과 같이 서울이 글로벌 미래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테헤란로의 도시창생 방향과 규제완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협회 문주현 회장은 "도시는 인류에게 먹고 자고 일하는 삶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도시개발의 주역인 디벨로퍼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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