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수원 등 6개도시 '100만 특례시' 법제화 토론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수원시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례시 입법화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찬열ㆍ백혜련ㆍ김영진ㆍ박광온ㆍ김진표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수원ㆍ고양ㆍ성남ㆍ용인ㆍ창원ㆍ청주 등 인구가 100 명 이상이거나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6개 도시가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 좌장은 정세욱 명지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발제자로는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선다.

수원시 등 6개 도시가 개최하는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 특례 입법토론회 홍보 팜플릿

수원시 등 6개 도시가 개최하는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 특례 입법토론회 홍보 팜플릿

AD
원본보기 아이콘

수원시 관계자는 "공동 주최하는 국회의원과 공동 주관하는 6개 도시 기초자치단체장도 참석해 지방자치법에 100만 대도시에 대한 법적 지위 부여 당위성을 피력하고, 그에 걸맞은 사무ㆍ조직ㆍ재정 특례 확보 등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0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관련 개정법안에 대한 국회 통과를 건의했다.
한편 특례시는 일반시와 달리 조직ㆍ재정ㆍ인사ㆍ도시계획 등 자치 행정과 재정 분야에서 폭넓은 재량권과 특례가 인정되는 도시를 말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