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19일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역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는 생중계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페이스북에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생중계 사전안내'란 게시글을 게시했다. 진흥원 측은 '사인회에 못 가게 된 분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해'란 문구를 통해 생중계 기획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팬사인회 현장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한 것. 이로써 팬사인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라이브를 시청하는 인원은 7000명을 넘어섰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