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3개 지자체가 수도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꾸렸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 및 MICE(마이스) 활성화 등 사업별 협력 채널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조직했다고 19일 밝혔다.
본부장급 협의기구는 매 분기별 1회 열린다. CEO가 참여하는 의사결정기구는 반기별 1회 정기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 3개 기관 본부장들은 ▲기관별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공동홍보 ▲관광안내소 및 센터의 공동 활용 ▲2017년 1분기 중국 현지 공동 설명회 개최 등에 합의했다.
앞서 3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수도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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