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 전월세 거래량이 10만9157건으로 전월 대비 12.8%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월보다는 3.9% 증가했다. 누계기준으로는 109만2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수도권(7만4538건)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3%, 지방(3만4619건)은 15.9% 감소했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13.6%, 아파트 외는 12.2% 줄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는 전월 대비 11.0% 줄었고, 월세는 15.1% 감소했다. 올들어 9월까지 누계기준 아파트 월세비중은 40.2%로 전년 대비 2.1%포인트 늘었다. 아파트 외 주택(50.2%)도 1.3%포인트 증가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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