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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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박 대통령은 우 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 발표를 지켜본 뒤 유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우 수석 거취로 인한 정국 혼란을 해소하고 안보 위기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은 우 수석과 관련한 여러 의혹이 사실무근이거나 정치공세에 가까운 측면이 있다고 보면서도 북핵 사태를 맞아 국론을 결집하고 여야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우 수석을 사퇴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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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수석의 교체 시점은 이번주 초, 늦어도 국회 운영위원회가 열리는 21일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우 수석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에 대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라고 압박한 바 있어 우 수석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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