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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불량공중선 정비

최종수정 2016.10.16 09:14 기사입력 2016.10.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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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등 15개 구간 무질서 불량공중선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올 연말까지 공중선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봇대에 얽히고 늘어진 불량 공중선을 정비한다.

불량공중선 정비사업은 민선 5기부터 적극 추진해 온 ‘전국 최우수 목표사업’으로 무질서한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간다.

구는 7월부터 22개 동을 전수조사, 한국전력공사 · 각 통신사와 합동으로 ‘공중선정비추진협의회’를 구성, 매월 월례회의를 열어 대상지역을 선정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비를 하고 있다.
정비대상은 전신주 1950기(연장 107.25km)로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여러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인입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폐 공중선 ▲동일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통신설비 등이다.

9월말 현재 전신주 1806기(연장 99.3km)를 정비 완료했다.
공중선

공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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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 결과 공중선 정비가 시급한 5개 우선지역은 신사동(강남대로152길), 논현2동(선릉로111길), 대치4동(삼성로85길~선릉로86길), 역삼1동(역삼로18길~도곡로17길), 도곡2동(논현로24길, 논현로26길)으로 합동으로 정비를 하고 있다.

이 외 압구정동(언주로 153길) 등 10개 정비대상 지역은 공중케이블 민원신고 센터에 의뢰해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역삼동 충현교회 주변(언주로107길~논현로98길)을 2016년 집중정비지역으로 선정해 폐선, 인입선, 여유장 등 난립한 공중선을 집중 정비중이다.

구는 “공중선정비추진협의회” 월례회의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 시 주민 협조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반상회보, 강남구청뉴스 등에 정비 일정을 게재하여 건물 출입 및 정비차량 주차 허용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심인식 건설관리과장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협업 체계를 확고히 하여 전신주 위에 얽히고설킨 공중선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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