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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밴헤켄 에이스다운 투구…흐름 가져왔다"

최종수정 2016.10.14 23:02 기사입력 2016.10.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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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 트윈스에 5-1로 승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염경엽 감독이 가장 믿는 에이스 앤디 밴헤켄이 7.2이닝 1실점(1자책)의 호투로 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염경엽 감독이 경기 후 승장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언급한 수훈 선수도 밴헤켄이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 2차전 총평은?
일단 밴헤켄이 에이스답게 좋은 피칭을 해줬다. 가장 좋을때 모습을 보여준것 같다. 밴헤켄은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갈 때 경기를 쉽게쉽게 풀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오늘이 그랬다. 1회 고종욱의 좋은 베이스러닝으로 선취점을 뽑은 것도 좋은 분위기로 이어졌다. 서건창은 4회 추가점을 뽑아야 할 때 적시타를 때려줬다.

- 김세현 8회 기용의 의미는
내일 휴식일이고 2사 이후에는 밴헤켄을 내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세이브왕이기 때문에 마무리를 맡기고 싶었다.
- 3차전 선발은
신재영 선수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 [사진= 김현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 [사진= 김현민 기자]


- 1승1패인데
목표했던 바는 달성한 거 같다. 2승은 쉬운게 아니니까. 일단 흐름은 저희가 가져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도 분위기에 적응했고 좀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 같다. 3차전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

- 주루플레이에 대해?
과감한 주루플레이 하려고 생각했다. 1차전 너무 안정적으로 하려고 했던게 좀 안 좋았다. 그래서 시즌 때 잘했던 야구, 했던 야구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2사 1, 3루 상황에서 주루 플레이 실수가 있었는데 벤치 잘못이다. 그런 실수룰 줄여야 한다.

- 테이블세터 활약이 좋았는데?
1, 2번 살아나가면 득점의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시즌 중에도 종욱이가 좋을 때 타순 연결이 가장 잘 됐다.

- 잠실전은?
3, 4차전은 5할만 하면 될거 같다. 5차전 승부가 되면 밴헤켄이 다시 나오니까 우리가 유리할 것이다. 허프 나오면 (김)민성이가 앞으로 갈 것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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