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SK주식회사 C&C는 교통안전공단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를 들어 빗길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경우 사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의토록 하거나 사고 빈번한 시간과 지역을 피해서 운전하도록 안내하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다.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과 연동한다면 차량이 스스로 위험 지역에 대해 대비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밖에 보험사는 운전자의 습관과 사고 가능성을 모두 고려해 사고율을 계산하고 맞춤형 보험요율을 계산하고, 차량 특성에 맞게 부품 교체하는 등 AI 차량관리 등의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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