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 등급에 속한 어르신은 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등급외자로 구분된 치매 어르신은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돌보는 가족의 어려움도 크다.
또 치매 어르신의 부양가족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 가족 모임과 개별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억키움학교는 우선 각 자치구 지역 치매지원센터에 이용신청을 한 뒤 어르신과 가족이 상담을 받고 대상자 적합여부 판정회의를 통해 이용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