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후보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맞섰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지지자들에게 "나는 무역 부문에서 (클린턴보다) 더욱 강력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클린턴 후보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 샌더스 의원 지지자들에게 어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국무총리 재직 시절 이메일 문제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서는 특검 조사를 통해 샅샅이 밝혀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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