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진과 알라텡헤일리전의 승자는 현 로드FC 플라이급 챔피언 송민종과 싸울 도전자로 결정된다. 조남진 입장에서는 알라텡헤일리를 꺾으면 잃어버린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조남진이 알라텡헤일리를 꺾고 '플라이급 도전자'로 결정되면 1승1패를 주고받은 조남진과 송민종이 챔피언 벨트를 두고 3차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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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과 알라텡헤일리는 비슷한 점이 많다. 두 선수 모두 91년생으로 나이가 같고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다. 키도 알라텡헤일리 168cm, 조남진 167cm로 큰 차이가 없고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도 알라텡헤일리 10승6패, 조남진 10승7패로 비슷하다.
조남진과 알라텡헤일리 두 선수는 지난해 6월 중국에서 개최된 WBK에서 한차례 경기를 치렀는데 당시 조남진이 이겼다.
알라텡헤일리는 밴텀급에서 활동했으나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체급을 플라이급으로 전향해 활동한다.
로드FC 034는 내달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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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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