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올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고덕 그라시움'이 평균 22.22대1의 높은 청약률로 1순위 마감했다.
'고덕 그라시움'은 500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단지에 학군, 거주환경을 갖춰 당초부터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견된 바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ㆍ현대ㆍSK건설)이 강동 고덕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ㆍ지상 35층, 53개동, 총 4932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분은 2010가구 중 93%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59㎡ 823가구로 가장 많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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