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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호주 바가라 크래프트 맥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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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홈플러스강서점에서 다니엘 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한국대표와 모델들이 호주 바가라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6일 홈플러스강서점에서 다니엘 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한국대표와 모델들이 호주 바가라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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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홈플러스는 호주 바가라 크래프트 맥주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바가라 맥주는 페일 에일과 브라이트라거, 레드 에일 등 총 3종으로 가격은 각 3900원(300ml)이다. 전국 141개 점포에서 출시기념으로 다음달 2일까지 3병 구입시 1만원에 판매한다.
바가라 맥주는 호주 퀸즐랜드주 분다버그의 바가라 마을에 위치한 바가라브루잉 컴퍼니가 100% 빗물을 이용해 맥주를 만든 것이 시작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지닌 맥주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해 탄생했고, 분다버그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호주 전역으로 인기가 확산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주 3종은 바가라브루잉 컴퍼니가 해외 국가로 수출하는 첫 사례이다. 100% 빗물로 빚은 맥주는 호주 현지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으며, 전 세계 수출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연수로 맥주를 만들어 수출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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