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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을맥주'에 빠지다…내달까지 세계맥주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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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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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종 세계맥주 할인판매…수제맥주도 선보여
일본식 꼬치구이·바베큐폭립 등 맥주 안주 모음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홈플러스는 다음달 12일까지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개국 130여종의 세계맥주를 4캔(大), 6캔(小), 5병당 9500원에 판매한다. 21종의 크래프트 비어는 3병당 1만원에 선보인다. 또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모음전, 맥주 브랜드 부스 및 옥토버페스트 존을 준비했다.

독일 파울러너와 벨기에 호가든, 중국 칭타오, 필리핀 산미구엘 등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비롯해 맥주 성지순례시 꼭 방문해야 하는 나라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의 맥주로 은은한 향을 자랑하는‘볼파스엔젤맨’도 구비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체코의 ‘부데요비츠키부드바르’, 독일의 ‘데닝호프’, ‘하캅셔골드’ 등도 있다.

양조장에서 만든 수제맥주인 ‘크래프트 비어’ 21종도 판매한다. 크래프트 비어는 원료와 제조법에 따라 다양한 향과 맛을 지녀 최근 맥주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시중 펍(Pub)에서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크래프트 비어를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트 비어로는 벨기에 3대 맥주 브랜드 중 하나로 수도원에서 처음 만들어졌던‘통겔로’, 오렌지껍질, 고수와 카모마일 등이 첨가되어 독특한 향을 자랑하는미국의‘라바레이크 위트’와 영국 ‘뷜페허브’, 캐나다 ‘휘슬러’부터국내 브랜드인 ‘과르네리’, ‘강서 에일맥주’까지 마련했다.

특히 강서 에일맥주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소규모 양조장인 ‘마이크로 브루어리’ 중 하나인 세븐브로이에서 생산한 한글을 브랜드로한 국내 최초 지역 병맥주이다. 강서 에일맥주는 맥주 양조 기술자인 '브루마스터'가 레시피를 만들고, 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원료로는 최상급 홉과 맥아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미국 래핑스컬, 독일 카이저돔켈러비어, 파울러너 등 세계맥주 전용잔이 함께든 ‘전용잔기획팩’ 27종을 1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도, 다음달 5일까지 ‘맥주 찰떡궁합 안주 모음전’으로 일본식 꼬치구이 골라담기(동김해점, 밀양점, 영도점 제외)가 개당 490원, 싱글즈프라이드바베큐폭립(종류별) 9900원, 셰프 두 마리 닭강정(동김해점,밀양점,영도점 제외) 1만4900원, 왕쥐포 외 2종(종류별/봉) 9990원, 고구마 말랭이 외 3종(종류별)을399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수도권 30여개 주요 점포에선 세계맥주와 함께 CJ와 동원 등 9개 브랜드 안주 상품 부스를 마련했다. 강서점과 야탑점, 동수원점 등 10개점포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옥토버페스트’ 이벤트를 마련해 독일 맥주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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