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강소·벤처·스타트업, 청년매칭 2016 잡페어'를 방문해 채용관과 제품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청년들이 취업을 주저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이날 채용된 청년들이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도 마련됐다. 청년희망재단과 협업해 구직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인재지원금이 지급된다.
박람회에서 청년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은 원하는 날짜, 장소에서 별도 채용박람회를 열어 청년 채용이 될 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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