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2017년 KR 연습은 합동참모본부가 계획수립을 주도하되 한미연합사령부 통제 하에 시행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또한 "북한의 4차·5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미가 공동 대응하고 있다"면서 "전략폭격기와 원자력추진 잠수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올해 들어 6회 한반도에 전개됐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북한이 5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상황을 관망하면서 추가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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