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 배우 조니 뎁이 이혼 합의금 때문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보유하고 있던 펜트하우스를 매물로 내놨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이 이번에 매물로 내놓은 부동산은 시내에 있는 '이스트 컬럼비아 빌딩'의 최상층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이 펜트하우스의 매각가격은 1278만달러 선으로 예측되고 있다. 2007년 조디 뎁은 720만달러에 이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배우 앰버 허드와 지난 8월 합의 이혼한 조니 뎁은 70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해야 한다. 합의금 마련 때문에 조니 뎁은 이미 남프랑스에 소유하고 있었던 별장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소유한 아파트도 매각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