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02% 오른 6919.42로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전날보다 0.26% 오른 4443.8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증시는 코메르츠방크의 구조조정계획 발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OPEC 회원국들은 하루 산유량을 최대 75만 배럴까지 감산하기로 한 합의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석유회사 주식은 크게 상승했다. 런던 증시에 상장된 BP 주가는 4.03%, 로열더치셸은 5.86% 급등했으며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의 주가도 4.15% 오른 가운데 장을 마감했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