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정부 3.0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규제개혁 평가지표에 따른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을 운영하고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왔다.
홍 부군수는 “규제개혁은 군민들의 생활편의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실천해야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규제개혁을 철저히 점검해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타 자치단체와의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규제개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부서별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실질적인 규제개혁에 매진키로 했다.
특히 과제 발굴과 개선에 노력한 공무원 및 민간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정재을 기획감사실장은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정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활발한 지역투자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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