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주말 여행은 보성으로 GO GO GO..."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24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알리기 위한 ‘보성시티투어’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40여명의 관광객들이 보성을 찾았다.
보성명소 관광 코스는 대원사·티벳박물관, 서재필기념관, 방진관, 향토시장, 봇재, 녹차밭, 율포해수욕장을 관광하는 코스이다.
역사힐링 관광 코스는 태백산맥문학관, 강골마을, 득량추억의거리, 향토시장, 한국차박물관, 율포해수욕장, 제암산자연휴양림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투어 요금는 성인 10,000원, 장애인·군인·65세이상·고교생이하 5,000원이고, 입장료·점심식사·여행자보험료는 관광객이 부담하며, 입장료는 단체요금을 적용한다.
예약은 버스한바퀴 홈페이지(www.kumhoaround.com)에서 할 수 있으며, 좌석이 남아 있는 경우 탑승장소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금호고속 시티투어 전용콜센터(062-360-8502)나 보성군 문화관광과(061-850-5212)로 하면 된다.
보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을 할 경우 현지 교통편이 불편하여 여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보성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며 “이번엔 역사힐링 코스를 관광했는데, 다음에 시간을 내어 보성명소 코스도 관광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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