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가사업 예산확보 위해 분주“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 ]김생기 정읍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가사업의 예산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 시장은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경민의원과 수석전문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9개 사업에 대해 국회단계에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에서 반영을 요구하고 있는 9개 사업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 ▲국립전북기상과학관 기상인 체험교육관 시설 확충사업 ▲제3공구 매립시설 조성공사 ▲정읍경찰서 신축 이전 ▲한국고등과학원 학술연구교류센터 건립 ▲화학연구원 전북분원 건립 ▲이온화에너지이용 축산 부산물의 활용기술 개발 ▲농축산용미생물 제품인증 지원 사업 ▲정읍우체국 물류센터 신축 이전 이다.
한편 김 시장은 예산 확보 활동과 함께 이번 출장 기간 정읍 장학숙에 숙소를 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정읍 장학숙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학생과의 조찬면담을 통해 의견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목민관 클럽 포럼과 23일 국회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에도 참석하는 등 정읍 장학숙을 서울 출장의 현장 사무소로 적극 활용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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