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주말 싱싱장터와 연계한 청정바다 관광활성화 콘텐츠 개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발전위원회가 시행하는 2017년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온 가족이 즐기는 바다의 향 싱싱완도’사업은 기존의 완도주말 싱싱장터와 연계한 완도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대회 개최와 문화행사 운영, 주민이 주도하는 치유음악대 운영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 가족이 즐기는 바다의 향 싱싱완도’는 총사업비 4억 7천만원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에 들어간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의 완도주말 싱싱장터 활성화를 통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주민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악한 군 재정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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